제주도 천연 아로마 화장품 전문기업 아로마용, 글로벌 진출 초읽기
▲ 일본 바이어(좌)와 상담중인 용선희 대표(우)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전역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천연 아로마 화장품 전문 아로마용의 용선희 대표가 8월 30일 제주 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KAL호텔에서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싱가폴, 대만, 태국, 일본 등의 6개국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가졌다.
제품 블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용선희 대표가 직접 바이어미팅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최초 전문가의 천연 아로마 블랜딩과 제주도의 유기농 성분을 담은 아로마 테라피마스크 3종은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현재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마용은 천연아로마테라피 마스크3종 이후의 제품들 또한 천연아로마 블랜딩을 접목시켜 현재 개발 중이고, 2017년 말까지 3~4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CFDA, 미국 FDA, 유럽 CPNP 인증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기업으로서 준비를 시작한다.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아로마테라피지만 오직 자연의 성분만을 담은 좋은 화장품으로 마음의 힐링과 피부의 개선, 나아가 건강까지 책임지는 웰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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